11월 상반기 베트남 현지 물류 동향 및 소식

11월 상반기 베트남 현지 물류 동향 및 소식

  • Admin
  • 04/11/2020

한국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슬슬 겨울 옷을 준비하시겠지요?

올 한 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어려움이 많아 힘들었는데 다가오는 겨울 또한

추위가 예년보다 더 매섭지는 않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부디 올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그리고 내년에는 따뜻한 봄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미리 기원하며 항상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겠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베트남의 현지 사정 및 물류 상황을 하기에 알려 드리오니 많은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내 코로나 관련 동향>

 

베트남 내 공공장소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벌금 강화.

11/15일부터 베트남 내 공공장소의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최대 300만동(130달러)의 과태료 부과 조치.

현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재확산되고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이 시작되자

베트남 당국도 3차 확산의 가능성을 우려해 상기와 같이 강화된 조치를 시행키로 결정.

이전 방역지침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10만~30만동(4.3~13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이번에 과태료 규모를 15만~300만동으로 최대 10배로 올려 시민들의 의식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

 

베트남, 해외 관광객 맞이 아직 시기상조. 

베트남 총리는 어제(11/2)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코로나19 위협으로 인해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힘.

총리는 “국경 개방에 대한 열망이 높은 상태지만 베트남 정부는 아직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재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방역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베트남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2020년 11월 04일 기준>

* 확진자 : 1,202 명 / 완치자 : 1,069 명 / 사망자 : 35 명

** 10/22~11/04 간 지역 감염자: 0명, 추가되고 있는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Case.

 

<해상 물류>

호치민 발 스케줄 DELAY 상황 및 40’ 컨테이너 장비 부족에 따른 해상운임 인상.

선사에서 여러 노력 중에 있지만 10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스케줄 Delay는 아직 크게 개선되지 않음.

아울러 40’ Empty Container 장비 부족이 극심함에 따라 11월 부로 선사에서 호치민 발 한국 향

40’ 해상운임을 약 100불 가량 인상 조정함. (선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내년 상반기까지는 40’ Space 확보가 지속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기에 화주 측으로는

20’ Empty Container 장비를 활용하시는 방안도 제안을 드림.

 

상기 상황 고려하시어 Booking 진행 시, 충분한 여유기간(최소 일주일)을 가지고 문의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40’ Empty Container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임을 양지 부탁드림.

민감한 시기에 선복 예약 후 취소 시 불이익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현실성 있는 선적 계획을 바탕으로

당사와 업무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음.

 

<항공물류>

스페이스 부족 문제로 하노이 발 미주 향 항공운임 상승

코로나 여파 및 스페이스 부족 문제로 하노이 발 미주향 운임이 기존보다 많이 상승하였음.

 

하여 Booking 진행 시, 충분한 여유기간(최소 일주일)을 가지고 문의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민감한 시기에 SPACE 예약 후 취소 시 불이익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현실성 있는 선적계획을 바탕으로

당사와 업무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음.

 

T-Way 호치민 발 인천 향 주 3항차 운항 편성

11월 부 OZ, VN, KE 에 이어 T-Way 까지 인천 향 운항이 편성됨으로써

인천 향의 경우 전반적인 항공 SPACE 는 늘었으나 선박 딜레이로 인한 항공 물량 증가로 인해

항공운임은 당분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11월 상반기 항공사 별 예상 Schedule (베트남 발-한국 착 기준)
하기 일정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며 항공사 사정에 따라 일부 항공편의 스케줄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하노이 발>

 

대한항공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KE 0480
11월 : 03, 06, 07, 08, 09, 13, 14, 15일

KE 0680 11월 : Daily

 

대한항공 화물기 Schedule
KE 0362 11월 : Daily

 

아시아나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OZ 0934 11월 : 03, 04, 05, 06, 09, 10, 12, 13일

OZ 0388 11월 : 매주 목, 토, 일

 

아시아나 화물기 Schedule
OZ 0952 11월 : 매주 수, 목, 토
OZ 0956 11월 : 매주 목

<호치민 발>

 

대한항공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KE 0682 11월 : 5, 6, 7, 9, 10, 12, 14, 16, 17일

KE 0684 11월 : 4, 5, 6, 7, 8, 10, 11, 12, 13, 14, 16, 17일

 

대한항공 화물기 Schedule

KE 0352 11월 : 매주 수, 금, 일

 

아시아나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OZ 0736 11월 : 매주 화, 목, 토, 일

 

아시아나 화물기 Schedule

OZ 0396 11월 : 매주 월, 수, 목

 

베트남 항공 (단, 한국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VN 408 11월 : 매주 월

VN 2406 11월 : 매주 목

VN 2408 11월 : 매주 목, 일

 

T-Way 항공 (단, 한국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TW1122 11월 : 매주 월, 금

TW9122 11월 : 매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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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에서는 지속적으로 베트남 현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추가 파악되는 내용이 있는 경우 신속히 내용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으며,

끈질긴 코로나19도 어느새 지나가고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리라 믿습니다.

예방 수칙들도 잘 지키시고 건강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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